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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목표는 중고차 수출 클러스터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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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124   작성일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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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자동차 산업은 국가 경제의 기틀을 이룰 정도로 핵심 산업이라 할 수 있다. 자동차 제조를 기반으로 신차를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각종 비즈니스 모델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는 국내 시장만 약 150조원이라는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수출중고차 분야는 현재 약 70% 이상이 중동을 기반으로 일부 아프리카로 수출되는 가장 큰 시장 규모라 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지역적으로 선호하는 연식과 차종이 존재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중고차 매물 준비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를 감정하고 품질보증하며, 정비와 세차 등 일목요연한 일괄 시스템 도입은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중고자동차 수출시장의 초석 마련

    불과 얼마 전까지 수출중고차 분야는 모두가 외면하면서 수십 년 이상을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였고 모든 시스템과 절차는 물론 과정 자체가 불모지였다. 전국 수출중고차의 약 90% 이상이 인천 항만에 몰려 있으면서 나대지에 각종 중고차, 부품 등이 산재하고 거래 사무실 자체가 컨테이너 박스를 사용하는 등 현대화된 선진 시스템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8년간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시장의 성장을 견인해온 윤종돈 프로펙트(주)/프로카비스(주) 대표의 행보가 재조명받고 있는 이유다.


    윤종돈 대표는 국내에 중고차수출 기지 자체가 없던 시절  중고차 해외 수출 시장의 가능성을 간파하고 인천 송도의 10여만 평 부지 위에 물류센터를 마련하여 중고차수출 단지를 조성한 인물이다. 현재 600여 개가 넘는 중고 자동차 관련 수출업체를 관리·감독하고 있는 윤종돈 대표는 중고차 전진기지가 없어 중고차 수출이 힘들 때 여러 수출단지를 만들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유원지 물류센터, 프로 물류센터 등 10만 여평 부지의 수출센터를 구축하여 수출업체의 중고차 수출길을 열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인천은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 물량의 80% 정도를 차지할 만큼 대한민국 중고차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 중동, 중앙아시아, 남미 등지로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 1~9월 인천항에서 수출된 중고차는 23만7천541대로, 전국 수출량의 89.7%에 달한다. 이에 윤종돈 대표는 프로펙트를 통해 중고차수출 및 수출 센터 내 임대, 관리 사업으로 바이어의 고충 처리 및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중고차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카비스로는 국내, 해외 자동차 물류기업으로 지방에서 수출 센터까지의 탁송은 물론 인천항, 평택항으로 선적에 문제없도록 시스템을 확보하였으며 콘테이너 포장작업 및 카케리어선 배를 통해 도착 국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종돈 프로펙트(주)/프로카비스(주) 대표는 “수천 명이 종사하고 있는 중고차 수출센터임에도 관련법이 갖춰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계자 간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중고차 수출센터내에 무역업체들이 협의체나 조합 등 단체를 구성해 단합된 역량을 보인다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피력했다.


    온라인 중고차 수출 경매장 개설 주장

    1992년 세원창고의 설립 후 효성물산 수입자동차 PDI사업부 업무를 시작으로 주한 미8군 차량운송, 대우자동차, 현대자동차, 쌍용 자동차, 수출자동차탁송, 금호렌트카, SK렌트카, 한국지엠 업무를 수행한 것은 물론, 지난 2014년 어벤져스2 한국촬영 차량운송을 담당 하는 등 자동차 전문기업들의 운송과 탁송 업무를 담당하며 역량을 인정받은 윤종돈 대표. 윤 대표는 수년 전부터 온라인 중고차 수출 경매장을 개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왔다.


    이에 대해 윤종돈 대표는 “온라인 중고차 수출 경매장을 통해 국내의 바이어에게 판매하는 것을 넘어 현지 바이어들에게 직접 판매가 가능하다”면서 “이를 통해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하며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여러 가지 제도적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언컨택트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업계에서도 온라인 중고차 경매시스템을 구축하는 추세다. 실제로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중고차 경매시스템을 구축, 그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왔던 중고차 경매를 디지털화 해 매매업체들이 동시에 여러 곳의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윤종돈 대표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최근 관할부서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수출 중고차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선진형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수출 중고차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향후 중고차 수출산업의 전망은 매우 밝다. 하지만 중고자동차 수출산업은 계속해서 성장·발전하는 반면, 관련 법규 및 제도적 뒷받침이 없어 분쟁의 소지와 부가가치 창출이 힘들 뿐 아니라 열악한 환경에서 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은 여전히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윤 대표는 프로비젼(주) 시행사를 창업하고 2년 전부터 자동차 클러스트 및 자동차 테마파크 건립을 위해 연구 검토에 착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윤 대표는 “최종 목표는 중고차 수출 클러스터의 완성이다”면서 “제가 목표로 하는 중고차 수출클러스터가 전 세계로의 한국 중고자동차 수출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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