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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합성연료! 전기차 완전전환인가? 내연기관 차량의 병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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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회 작성일 24-01-25 09:33

    본문

    [한국무역협회] 발췌 기사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 "합성연료(e-Fuel)의 미래에 베팅"

     

    O 뮌헨 모터쇼에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 BMW, 르노의 경영진들이 합성연료(e-fuel)가 구형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필수적인 해결책이라고 주장함.

     

    - 올해 유럽위원회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반발에 따라 대기에서 포집한 탄소로 만든 합성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2035년으로 설정된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계획에서 면제될 수 있다고 밝혔음.

     

    - 메르세데스 벤츠의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 CEO는 내연기관 엔진을 사용한 자동차의 판매를 중단할 시점을 정해 두지 않았다면서, “고객의 요구가 있을 때 완전한 전기차를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2039년 탄소 중립 목표까지 전술적 유연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힘.

     

    - BMW의 올리버 집스(Oliver Zipse) 회장은 독일은 합성연료 사용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를 완전히 단계적으로 폐지하려는 EU의 계획에 결코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 르노 그룹의 길레스 레 보르그네(Gilles Le Borgne) CTO합성연료를 허용하면 프랑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문을 열 수 있다, “규제 당국은 규칙을 정할 때 기술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함.

     

    - 그는 또한 구형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합성연료를 사용해야 하며, 합성연료 없이는 이미 나와 있는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결코 줄일 수 없다고도 주장함.

     

    -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이런 입장에 대해 비판적인 이들은 합성연료 사용을 허용할 경우 2035년까지 내연기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려는 EU의 계획이 지연될 것을 우려함. 폴스타(Polestar) 등의 전기차 제조업체들도 합성연료의 사용을 허용하자는 기업들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힘.

     

    - 한편, 포집된 이산화탄소와 재생 가능 연료 또는 저탄소 전기를 통해 생산된 수소로 만든 e-메탄(e-methane) 등의 합성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은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고 상용화되지 못한 상태임.

     


    이 기사는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이 합성연료(e-Fuel)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러 자동차 기업들의 경영진들은 합성연료가 구형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해결책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발췌기사 - ]

     

     

     

    아래는 위 기사의 주요 내용에 대한 간략한 정리입니다.

     

    1. 유럽위원회의 결정: 올해 유럽위원회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반발에 따라 합성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한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계획에서 면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자동차 제조사들의 입장:

    - 메르세데스-벤츠: CEO인 올라 칼레니우스는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 중단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2039년 탄소 중립 목표까지 전술적 유연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BMW: 회장인 올리버 집스는 합성연료 사용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를 EU의 계획에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르노 그룹: CTO인 길레스 레 보르그네는 합성연료를 허용하면 기존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규제 당국은 기술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비판적인 시각: 일부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합성연료 사용을 허용하면 내연기관 단계적 폐지 계획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4. 합성연료 기술 상황: 현재 합성연료 기술은 초기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고, 상용화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e-메탄(e-methane) 등의 합성연료는 이산화탄소와 재생 가능 연료 또는 저탄소 전기를 통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장들은 환경 문제와 함께 자동차 산업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소스로의 전환에 대한 산업 내 논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 합성연료에 대해 현재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는 전기, 수소 등 차세대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산업의 완전한 전환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탄소를 넘어 초저탄소 실현이 가능하면서도 내연기관의 강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합성연료가 상용화된다면 자동차 세계에 전기/수소배터리 차량들과 내연기관 차량들이 병존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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